주말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수호가 첫 사극 주연을 맡은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8일 수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수호는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수호는 은근한 장난기를 지닌 능청스러움부터 근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의 이건 역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왕세자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호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물론 형제간의 우애, 궁궐 내 충격적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전개를 그려낼 예정이며, 이에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로맨스, 스릴러, 서스펜스가 모두 담겨 있는 만큼 저의 다채로운 모습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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