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NCT DREAM, 시즈니들과 즐거운 영화관 데이트
'팬심 저격' 소소한 수다의 시간, 특급 팬서비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팬들과 소소하고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NCT DREAM은 지난 4일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과 함께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팬밋업을 개최했다.
NCT DREAM은 지난달 새 앨범 ‘DREAM( )SCAPE’를 발매한 후 단숨에 멜론의 전당(24시간 누적 스트리밍 100만회 이상)에 등극했다. 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겨 추첨을 통해 선택 받은 ‘시즈니’들이 이번 팬밋업에 초대된 만큼, 현장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팬들은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부터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영상들을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감상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일부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 감상이 끝난 후 폭발적인 환호 속에 NCT DREAM 멤버들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최근 활동하며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부분들을 언급하며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노는 “확실한 콘셉트 변화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제노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Q&A 시간이 마련됐다. 앨범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 가장 마음에 드는 음악방송 무대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특히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팬심 저격’ 질문들과 소소한 수다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마크는 새 앨범 준비 과정을 회상하며 “’Smoothie’ 활동 전 멤버들과 ‘이번에 큰 일 내보자’라는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또 런쥔은 예고없이 관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눈을 맞추고 가깝게 호흡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멤버들은 모두 토크를 마친 후 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저장했다.
이번 팬밋업은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가 멜론 앱 내 온라인 마케팅을 넘어 오프라인 영역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며, K-POP LIVE에 이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다양한 콘텐츠와 현장 초대 이벤트 등을 준비해 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팬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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