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외신도 깜짝 놀라, ‘파묘’ 1000억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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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쇼박스
'파묘'/쇼박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력지 버라이어티가 ‘파묘’의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관심있게 보도했다.

이 매체는 7일(현지시간) “‘파묘’는 이렇다 할 신작이 없는 가운데 주말 내내 한국 박스오피스 차트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면서 “지금까지 누적 8,000만 달러(약 1,083억원)를 벌어 들였다”고 전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1만 6,80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33만 5,762명이다.

이로써 '파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총관객 수 1,123만)와 '해운대'(총관객 수 1,132만)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20위까지 올라갔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19위 ‘변호인’(1,137만), 18위 ‘부산행’(1,157만)도 넘어설 전망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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