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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솔로 아이돌 한음(HANEUM)이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8일 소속사 ES NATION에 따르면 한음은 지난 6일 일본 도쿄 스튜디오 믹사 (STUDIO MIXA)에서 팬미팅 ‘OUR MOMENT’를 개최했다.
한음의 팬미팅 타이틀 ‘OUR MOMENT’는 ‘우리들의 순간’이라는 뜻으로 팬들과 매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팬미팅은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음은 팬미팅 정식 오픈 전 폴라로이드 사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OUR MOMENT’ 1부에서는 데뷔곡 '첫사랑'을 일본어 버전으로 열창했고, 유창한 일본어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팬들의 질문에 한음이 직접 듣고 답해주는 Q&A 시간과 OX 퀴즈 코너 등을 준비하여 다양한 상품들과 포토타임을 선보였으며 팬들과 호흡하며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2부에서는 지난 3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Florist’ 수록곡들의 첫 라이브 무대를 가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여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한음은 다양한 매력 발산을 통해 팬심을 매료시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한음은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마음을 저의 목소리로 또 다양한 아티스트, 아이돌의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멋있는 아이돌, 한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진심이 담긴 소감과 메시지를 나눠 훈훈함과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 ES NATION]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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