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100만 돌파…4050세대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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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카카오페이손해보험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카카오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이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가입자 3명 중 1명이 4050 세대일 정도로 전 연령대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해외여행보험 재가입률은 초기 계약자 기준 30% 수준으로 높다. 신계약 체결 62.1%가 자체 채널로 자발적 유입으로, 제휴·광고 의존도가 낮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은 카카오톡에서 클릭 몇 번 만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정보 입력 절차를 간소화했고, 보험 가입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력 또한 최소화했다.

아울러 사용자가 원하는 보장을 마음대로 더하고 빼서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여행 일행도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쉽게 추가할 수 있다. 둘이 가입하면 5%, 셋만 모여도 10%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다. 실제 평균적으로 2명 이상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가입자는 보험금 청구도 카카오톡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보험 만기 시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보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보험금도 신청하도록 챙겨준다. 이달 기준 누적된 보험금 청구 후기는 2000여개에 달한다.

항공기·수하물 지연 보장 가입자는 알림 신청시 카카오톡으로 항공편 지연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행기 결항과 지연이 잦아진 최근 여행 현황을 반영해 비행기가 2시간만 지연돼도 보상받을 수 있다. 항공기 지연은 ‘즉시 지급’ 서비스를 통해 보상 신청 후 1분 이내 보험금 지급이 완료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해외여행보험을 통해 가입부터 청구까지의 전 영역에 걸쳐 이루어낸 카카오페이손해보험만의 사용자 경험 혁신을 휴대폰보험과 운전자보험 등 다른 일상의 보험 상품에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한 번 써본 사용자가 다시 찾고, 주위에 추천해 줄 수 있는 보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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