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Vuse)가 레이싱카로 변신했다.
BAT로스만스는 일본 아티스트 밀츠(MILTZ)가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를 모티브로 한 2024 F1 일본 그랑프리 맥라렌 MCL38 리버리(Livery, 레이싱카 외관을 마감한 스티커 및 페인트 도장 등)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작품은 글로벌 담배기업 BAT와 ‘맥라렌 포뮬러 1팀(McLaren Formula 1 Team)’이 공동 진행하는 ‘드리븐 바이 체인지(Driven by Chang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진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루이즈 맥이웬(Louise McEwen)은 “밀츠가 2024 일본 그랑프리를 위해 디자인한 MCL38 리버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융합된 결과물”이라며 “맥라렌 고유의 파파야 색상과 흰색, 파란색의 조화는 구름을 뚫고 달리는 용을 상징한 리버리를 돋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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