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주지훈, 말의 무게를 되새길 때 [MD칼럼]

시간2024-04-10 22:00:00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배우 주지훈 / 마이데일리
배우 주지훈 / 마이데일리

[이예주의 즐겨찾기]

경솔하다. 주지훈의 입이 가볍다. 섣부르게 던진 말에 계속해서 아이러니가 생긴다.

최근 배우 주지훈이 유튜브 예능에 출연하며 털어놓은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화제가 됐다. 그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었다는 그의 고백이었다.

지난 8일 주지훈은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덩치가 있는데, 그런(일진) 쪽으로 유혹이 많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럼 내가 여기 나올 수 있었겠냐. 오히려 진짜 사람을 때리는 애들이 있었다. 걔네들이 내가 덩치가 크니까 나를 괴롭히지 않다가, 중학교 때 무리를 형성해 시비를 걸었다"고 답했다.

주지훈은 "'1 대 1로 붙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형 데리고 올 거야'라고 말했다. 비겁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하며 "내가 직업이 배우인데 어릴 때 그런 걸 안 했다는 게 너무 다행이다. 오히려 나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괴롭힘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배우 주지훈 / 마이데일리
배우 주지훈 / 마이데일리

용기 있게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주지훈의 의도는 좋았다. 최근 연이어 스타들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털어놓은 고백이라 파급력 역시 컸다. 과거의 논란이 배우에게 큰 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짚은 것도 바람직했다.

다만 주지훈 본인도 자신의 발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주지훈은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 및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았다. 

이후 주지훈은 2010년 2월 특전사로 입대했고 2011년 11월 전역한 후 2012년 8월 곧바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로 복귀했다. 군 복무 중에도 군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했다. 

자숙의 기간이 없다시피 한 그가 "직업이 배우인데 학교 폭력을 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배우 주지훈 / 마이데일리
배우 주지훈 / 마이데일리

이외에도, 주지훈은 지난 9일 공개된 성시경의 '만날텐데'에서 김희철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화장했을 때는 절대 안 취하려고 한다. 집에서는 무조건 메이크업을 지우고 자야 한다"는 김희철에게 "베개를 빨면 되잖아. 니네 집 70억짜리잖아"라고 폭로했다.

김희철이 "재산을 깔 거면 다 까자"고 당황하자 주지훈은 "전 얼마 없다. 집 한 채, 차 하나, 투자해 놓은 거 조금? 그게 끝"이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주지훈이 자신의 자산을 '조금'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지난해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블리츠웨이와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였던 그가 50억 원이 넘는 차익을 거뒀단 소식이 이미 파다하기 때문. 그에게 '조금'의 기준이 대중과 다른 걸까.

배우 주지훈 / 마이데일리
배우 주지훈 / 마이데일리

계속해서 자승자박의 논리를 펼치는 주지훈. 그의 발언을 백안시하는 이들이 생기는 것은 그의 말처럼, 어쩔 수 없다. '그런' 쪽으로 유혹이 있었음에도, '이 자리'에 앉아 대중을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대중은 '눈 가리고 아웅' 식의 행보에 속지 않는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썸네일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썸네일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베스트 추천

  •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