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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맞아 스타들이 투표 인증에 나섰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10일 "누가 됐든 당선되시는 분은 강동구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 또한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소중한 날"이라는 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흑백사진 역시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아들에게 투표의 중요성 알려주기"라며 남편 손준호, 아들과 함께 찍은 투표 인증샷을 자랑했다. 밴드 자우림 김윤아도 "오늘도 일정이 꽉 찼지만 투표부터 하고 출발한다"며 투표를 마쳤음을 인증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은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을 보여주며 "제22회 국회의원 선거 투표하고 옴. 주권행사 하세요"라고 권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또한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이 잘 보이는 셀카와 함께 "투표합시다"라며 말했다.
웹툰작가 기안84는 투표소 앞 흑백사진을 게재하며 "투표하고 출근. 4년이 또 지나감"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변정수 또한 차안에서 찍은 손등 투표도장을 인증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은 꼭 선거하세요. 그냥 쉬는 날 아닙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룹 뉴진스 민지는 투표소 앞을 찾거나 손등에 도장을 찍는 대신 곰돌이 캐릭터가 투표를 마친 그림을 직접 그려 MZ세대답게 투표 인증을 마쳤다. 민지는 2004년 생으로 올해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국민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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