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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양석환 KK 삭제' 한화에는 좌완 슈퍼루키가 있잖아, 필승조 2군행 문제 없다

시간2024-04-11 06:35:00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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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황준서./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황준서./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 필승조 좌완 투수 김범수(29)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가운데, 유일한 좌완 불펜 황준서(19)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김범수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우완 투수 김규연이 등록됐다.

최원호 감독은 경기 전 "최근에 조금 컨디션이 떨어졌다고 보여진다. 회복할 시간을 주는 게 낫지 않을까 판단했다"고 말소 이유를 설명했다.

김범수는 지난 9일 경기서 팀이 3-2로 앞서가던 7회말 1사 1 ,2루서 마운드에 올랐다. 김재환만 상대하는 원포인트 릴리프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김범수의 빠른 볼을 김재환은 밀어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두산이 5-3으로 역전했고, 결국 두산의 승리로 끝이 났다.

최 감독은 "(김)재환이가 이전부터 좌투수에 약했다. 올해는 표본이 적지만, 작년까지는 범수가 좌타자에 강점이 있었다. 최근 3년간 상대 전적에서도 범수가 워낙 좋았다"면서 "사실 (이)민우를 올리려 했는데, 첫 타자를 좌타자로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딱 한 타자, 원포인트로 범수를 올린 것이고, 그 다음에 민우를 바로 붙이려고 했다. 사실 볼넷, 볼넷만 아니였으면 (한)승혁이가 재환이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쓴웃음을 지어보였다.

김범수의 말소로 필승조는 불가피하게 재편이 일어날 예정이다. 최원호 감독은 "우리 투수들이 갖고 있는 장점들과 상대 라인업을 고려해 가장 승산이 있다고 하는 투수를 상황에 맞춰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제 좌완 불펜은 전체 1순위 '슈퍼루키' 황준서밖에 없다. 황준서는 최고 시속 150km에 가까운 공을 뿌리고 주무기 포크볼을 던지면서 제구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선발 자원으로 충분했다. 스프링캠프에서도 끝까지 5선발 경쟁을 펼쳤으나 김민우의 컨디션이 더 좋아 우선적으로 선발 기회를 얻게 됐다. 황준서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기회가 찾아왔다. 김민우가 담 증세를 보이면서 선발 등판 한 턴을 거르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황준서에게 선발 기회가 왔다. 지난달 31일 KT 위즈전에서 5이닝 5탈삼진 3피안타(1피홈런) 2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경기에서 선발승을 거뒀다. 2006년 류현진 이후 무려 18년 만에 달성된 고졸신인 데뷔전 선발승이었다.

아쉽게도 황준서의 선발 무대는 여기까지였다. 김민우의 담 증세가 호전됐고, 계속해서 선발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 한화는 황준서를 2군에 내려보내는 것보다 불펜에 남기는 것이 저 좋다고 판단해 말소하지 않았다. 그리고 황준서는 지난 6일 키움 히어로즈전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불펜 투수로서의 역할도 해냈다.

한화 이글스 황준서./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황준서./한화 이글스

이제 단순히 불펜 투수 한 명이 아니다. 김범수가 빠져 나간만큼 황준서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필승조 임무를 맡게될 수도 있다. 최 감독은 김범수 역할을 황준서가 맡을 수도 있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겨놨다.

두 번째 불펜 등판이었던 이날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선발 투수 문동주가 1회부터 5실점하며 흔들리자 일찌감치 불펜에 등장해 몸을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4회 추가로 1실점 하자 마운드에 올랐다. 1사 1루에서 등판한 황준서는 정수빈에게 도루를 내주고 허경민에겐 볼넷을 허용했다. 그리고 양의지에게 빗맞은 안타를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황준서는 달랐다. 전날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날렸던 김재환을 맞아 3구 연속 볼을 기록했지만 곧장 직구 2개로 풀카운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주무기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이어 양석환이 타석에 섰다. 이번에도 포크볼 2개를 던져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더니 145km 몸쪽 낮은 직구를 꽂아넣었다. 양석환은 그대로 얼어붙었다. 루킹 삼진.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면서 불펜 투수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해냈다. 이제 더 나아가 멀티이닝 소화 등 단계별 역할을 해낸다면 필승조로서의 임무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준서는 3경기에서 7⅔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9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17을 마크했다. 특히 탈삼진 능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화 이글스 황준서./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황준서./한화 이글스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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