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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6월 7~9일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하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1999년 미국에서 시작해 매년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울트라 코리아’ 국내 상륙 10주년을 맞아 보다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관객 경험을 위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진다. 향후 3년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파라다이스시티의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와 크로마 스퀘어는 메인 및 서브 스테이지로 각각 변신한다.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를 비롯해 아민 반 뷰렌, 아프로잭, 앨리슨 원더랜드, 아트밧, 데드마우스, 녹투, 알엘그라임, 세븐라이언즈, 슬랜더, 테스트파일럿, 더블유앤 더블유 등 글로벌 정상급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와 역사광장 등에서는 체험 부스를 비롯한 각종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별 객실 패키지도 선보인다. 울트라 코리아 입장권 2매와 스파 씨메르 등 각종 부대시설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로, 이달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청룡영화상, 워터밤 인천 등 대규모 문화행사를 진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음악 팬의 핫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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