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끝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원어스 두 번째 월드투어 '라 돌체 비타' 인 유에스에이(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 in USA, 이하 '라 돌체 비타')의 미주 공연을 성료했다.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는 '달콤한 인생'이라는 뜻으로, 원어스가 데뷔 후 진행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타이틀이다.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유럽 6개 도시를 거쳐 이번 미주 11개 도시로 이어져 왔다.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로 공연의 포문을 연 원어스는 데뷔곡 '발키리(Valkyrie)'에 이어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가자 (LIT)' 등 원어스표 퍼포먼스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역대 히트곡들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새롭게 편곡된 무대를 팬들에게 보여주는가 하면, 투어를 준비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등 현지 팬들과도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팬들의 열정적인 앙코르 요청에 원어스는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 인기를 보인 '라이프 이즈 뷰티풀(Life is Beautiful)'의 영문 버전과 '셧 업 받고 크레이지 핫!(Shut Up 받고 Crazy Hot!)' EDM 버전 무대를 꾸몄다.
미주 11개 도시 투어를 성료한 원어스는 오는 5월 4일 데뷔 후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공연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가질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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