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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화제의 '결혼 장례식'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에서는 송진우, 양세형, 김대호가 은퇴 후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출격했다.
이날 송진우는 넓은 주방과 다이닝 공간에 "이 정도면 대호 코디의 친척들 다 모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호가 "이 정도면 되겠다"고 하자 양세형은 "이 형 비혼 선언 취소하려고. 친척들 다 모이려면 50배는 더 커야 한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김대호는 "누구 혼삿길 막으려고"라며 멱살을 잡았다.
지켜보던 주우재는 "대호 형 결혼 장례식 후속 기사들 보면 억지로 짠 쿨내가 계속 나더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그걸 좋아하는 분들도 있다. 대가족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도 있다"고 해명했다.
장동민은 "우리 95세 할머니가 좋아하더라"고 말해 김대호의 말문을 막았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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