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h수협은행이 제10기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기회는 준비된 사람의 몫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이 경험하게 될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대학시절 최고의 기회로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니블루는 오는 8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매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수협은행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등을 홍보한다. 수협은행이 주최하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대고객 이벤트 등 행사에도 참여해 우리 바다와 어업인, 수산업 중요성을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도 수행한다.

수협은행은 제10기 유니블루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을 비롯해 입행 지원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10기 유니블루로 선발된 이수연(고려대) 단원은 “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이자 유니블루로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끼를 발휘해 수협은행을 더 많은 사람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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