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치과의사 연하 남편 최초 공개 ‘훈훈 비주얼’ (동치미)

이인혜 이병하 부부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인혜 이병하 부부 / MB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이인혜의 남편 이병하 씨가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어머니, 애 낳으면 봐주실 거죠?’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배우 남능미, 선우은숙, 패션디자이너 김종월, 배우 이인혜, 아나운서 최희, 개그맨 임하룡, 야구해설위원 최경환 등이 출연했다.

‘6개월 맘’ 이인혜는 “저는 아이를 늦게 낳아서 제가 환갑이 돼도 아이가 대학생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너무 미안한 마음에 제가 완모를 하고 있어요. 2시간마다 밥 먹이고 조금 쉬려고 하면 또 먹여야 해서 정말 너무 힘들어요”라고 육아 일기를 전했다.

이어 이인혜는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6개월 아들 육아 일상도 공개했다. 치과의사 연하 남편 이 씨도 최초로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22년 8월 결혼했다.

이인혜는 “남편이 결혼 이후 10kg 정도 살이 쪘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식사를 함께하며 육아 뒷바라지에 도움을 주는 장모님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글서글한 모습에 패널들은 남편 이 씨의 성격이 좋다고 거들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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