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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내한…"생경하고 밀도 있는 작품" [MD현장](종합)

시간2024-04-15 15:05:38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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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감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조지 밀러 감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조지 밀러 감독이 영화에 대한 철학과 '퓨리오사'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푸티지 시사 및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2016년 오스카 6관왕을 차지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이다.

시네마콘 이후 한국에 1순위로 방문한 조지 밀러 감독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 OTT를 통해 한국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 정말 놀란 건 한국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는 거다. 도시마다 영화제가 있고 어느 나라보다 영화제가 많다고 들었다. 영화제를 통해 담론을 나누며 영화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높인 것 같다. 덕분에 정말 흥미롭고 대단한 감독도 많이 배출됐다"고 말했다.

또한 "내 조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옥자'를 같이 작업한 경험이 있다. 배우 틸다 스윈턴 역시 나와 봉 감독 모두와 작업했다. 칸 영화제에서 봉 감독을 위한 저녁 자리를 가진 적 있다"면서 "훌륭한 업적을 세운 봉 감독과 대화하는 것이 내겐 배우는 과정이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조지 밀러 감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조지 밀러 감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조지 밀러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퓨리오사가 어릴 적 납치당했던 '녹색의 땅'이라는 곳에서부터 '분노의 도로'에 이르기까지 18년간의 서사를 담고 있다. '분노의 도로' 촬영을 마치고 '영화가 반응이 좋으면 '퓨리오사'도 언젠가 만들고 있겠지'라고 얘기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밀도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다양한 경험, 순수한 시네마의 정수를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하고자 역동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아주 어린 아이들도 영화를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이 영화 언어이자 영화의 정수라고 생각한다. 액션 영화야말로 시네마를 정의하는 장르다"고 했다.

이어 "모든 스토리는 우화적이고 메타포적이다. '매드맥스'가 재밌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사람의 본성이 드러나고 보인다"면서 "사람들이 '분노의 도로'는 판타지가 아닌 다큐멘터리 같다는 얘길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세계는 그렇게 변모하고 있다. 대재앙 수준의 기후 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가 겪는 일들이 스토리에 자연스레 포함됐다"고 언급했다.

조지 밀러 감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조지 밀러 감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그러면서 "영화는 눈으로 보는 음악이다. 연기, 글, 움직임, 감정, 서사, 카메라의 움직임, 구성, 음향, 리듬 포괄적인 것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며 "똑같은 걸 답습하거나 반복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 전편과 차별화되는 이번 영화만의 독특한 점이 있다. 인물 간의 상호작용이 늘다 보니 단순히 황야 위에서 추격신을 찍을 때보다 대사도 많다. 스타일적으로도 다르다. '매드맥스' 시리즈를 본 분들에게는 생경하면서도 친숙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끝으로 조지 밀러 감독은 "관객분들께서 영화를 보고 심층적인 담론을 나누고 비유와 메타포를 이해해 주시면 관람이 끝난 후에도 잔상이 남는 경험이 될 것이다. 감독 입장에서 보람 있고 의미 깊은 일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오는 5월 개봉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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