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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일' 만에 맞붙었던 두 명장…7연패 롯데, 염경엽의 한마디 "그 마음을 내가 너무나도 잘 안다" [MD잠실]

시간2024-04-17 17:12:28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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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과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과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그 마음을 내가 너무나도 잘 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2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김태형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2-2023년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총액 170억원을 투자해 전력을 보강, 성적을 내겠다는 의지를 다진 롯데는 지난해 다시 한번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하는 충격적인 결말을 낳았다. 단순히 '돈'으로 성적을 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대목. 이에 롯데는 이번 겨울 다시 한번 변화를 가져갔다. 구단 수뇌부를 비롯해 코칭스태프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명장' 김태형 감독의 선임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두산 베어스 시절 KBO리그 역대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KS) 진출을 이끈 명장으로, 세 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계약 마지막 시즌 두산의 추락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재계약이 불발됐지만, 단 1년 만에 롯데와 3년 총액 24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통해 현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두산 사령탑 시절 워낙 단기전에서 승부사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롯데 팬들의 기대감은 절정에 달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본 뒤의 결과는 기대를 벗어나는 모양새다.

2024년 4월 12일 오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4월 12일 오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가 4-9로 패한 뒤 인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롯데는 SSG 랜더스와 개막시리즈에서 모두 무릎을 꿇더니, 이어지는 KIA 타이거즈와 원정 맞대결에서도 단 1승도 품에 안지 못했다. 물론 이때까지의 분위기는 썩 나쁘지 않았다. 시즌이 이제 갓 시작된 단계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롯데는 홈 개막전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하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고,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는 첫 위닝시리즈까지 손에 넣었다. 하지만 지난주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와 6연전에서 모두 패한데 이어, 전날(16일)도 승리를 손에 넣지 못했다.

롯데의 7연패는 지난 2023년 8월 1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8월 27일 사직 KT 위즈전 이후 233일 만이었다. 그리고 김태형 감독의 사령탑 커리어에서 7연패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두산 시절 김태형 감독의 최다 연패는 지난 2015년 9월 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부터 9월 12일 잠실 KT 위즈전까지 6연패가 최장기간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롯데는 불명예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도 LG에 패배한다면, 롯데는 4승 16패를 기록하게 되는데, 이는 KBO리그가 출범한 이후 개막 20경기 최저승률 공동 6위(2016년 한화 이글스, 2020년 SK 와이번스)에 오르게 된다. 또한 지난 2003년(2승 16패 2무)에 이어 무려 21년 만에 개막 20경기에서 16패를 당하는 악몽이 떠오를 위기에 처해 있다.

2024년 4월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키움의 경기. 롯데 김태형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LG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사령탑을 그만두고 부임하는 시점이 엇갈린 탓에 지난 2020년 9월 5일 잠실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전 이후 1319일 만에 김태형 감독과 맞대결을 가졌던 염경엽 감독의 소감은 어땠을까. 사령탑은 17일 경기에 앞서 "뭐라고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끼며 "그 마음을 내가 너무나도 잘 안다. (김태형 감독의) 얼굴이 부었더라"고 답했다. 염경엽 감독 또한 지난 2020년 SK 사령탑 시절 이 같은 악몽을 겪었기 때문이다.

당시 염경엽 감독은 부진한 팀 성적으로 인해 6월 25일 인천 두산전을 치르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었다. 그때 상대팀 사령탑이 김태형 감독. 김태형 감독은 염경엽 감독이 경기 중 쓰러지는 모습을 보자 급하게 뛰어와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이후 염경엽 감독은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했지만, 9월 5일 잠실 두산전을 끝으로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는데, 염경엽 감독이 건강 문제로 쓰러졌을 때와 지휘봉을 내려놓는 순간의 상대팀 감독이 김태형 감독이었다.

김태형 감독과는 그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지만, 승부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던 오지환의 복귀다. 염경엽 감독은 "멘탈이 많이 돌아왔다. 어제부터 조금 웃기 시작하더라"며 오지환의 부활에 기대를 걸었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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