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 ‘제로워크 챌린지’ 진행…“걸으면서 탄소중립 실천”

GC케어, ‘제로워크 챌린지’ 진행. /GC케어
GC케어, ‘제로워크 챌린지’ 진행. /GC케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C케어는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관을 맞아 이날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공동의 목표 걸음 수 1억6000보를 달성하는 미션이다.

GC케어 관계자는 “1억600보를 걸으면 약 22톤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를 내는데 이는 나무 약 40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고 설명했다.

GC케어의 어떠케어 앱(애플리케이션) 회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매일 꾸준히 걸으면 된다.

공동 걸음 수를 돌파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건기식 전문몰 ㅇㅋ몰(오키몰)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외에 일 평균 7000보 걷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챌린지 참여 인증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 개인 미션 완료 시 에어팟 프로, 나이키 운동화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전개해 누적 3만명 52억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진태 GC케어 대표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걷기를 습관화하면 일상에서 탄소중립까지 실천할 수 있다”며 “지구와 내가 동시에 건강해지는 즐거움을 모두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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