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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효주와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이 16년 만에 재회했다.
18일 한효주는 개인 SNS에 "오랜만이야 오빠"라는 글과 함께 김재중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효주는 최근 김재중의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출연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한효주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허물없는 친분을 자랑했다. 한효주는 깜찍한 뱅헤어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이날 한효주는 SNS 스토리에도 김재중과 함께한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한효주는 "재중 오빠랑 16년 만에 재친구. 반가웠다효"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한효주와 김재중은 2009년 개봉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에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천국의 우편배달부'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죽은 이들에게 편지를 전하는 특별한 남자의 14일 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다. 김재중은 해당 영화의 스크립트를 들고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에서 고등학생 봉석의 엄마 역할을 소화한 한효주의 새삼 어린 나이가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1986년 1월생, 한효주는 1987년 2월생으로 한 살 차이가 난다.
한편, 한효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지배종'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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