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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⅔이닝 19K ERA 0.77' 전미르의 압권투…"파워커브, 리그 탑에 들 정도" 韓·美 70승 선배의 극찬

시간2024-04-19 14:28: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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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전미르가 7회말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우리 리그에서 탑에 들 정도"

롯데 자이언츠 전미르는 지난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맞대결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 동안 투구수 19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전미르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경북고 시절이던 지난해 7월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경북고를 30년 만에 최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우수선수상과 수훈상을 수상하는 등 투·타에서 모두 남다른 재능을 뽐냈던 만큼 롯데는 큰 고민 없이 1라운드에서 전미르의 이름을 외쳤다.

전미르는 롯데 입단 직후 '이도류'로 마무리캠프 일정을 소화했는데, 김태형 감독은 타자보다는 투수로의 재능이 더 뛰어나다고 판단, 미국 괌 스프링캠프 때부터는 마운드에만 전념하기 시작했다. 전미르는 지난달 10일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 맞대결에서 처음 공식전을 가졌고,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⅓이닝 만에 4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임팩트를 남기기에는 충분한 활약을 펼쳤고, 개막전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런 전미르의 진가는 정규시즌을 통해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전미르는 지난달 24일 SSG와 개막시리즈에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전을 치르는 등 3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등판해 3⅔이닝을 동안 무려 8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무실점을 기록, 지난 2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는 데뷔 첫 승리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는 등 롯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전미르는 지난 7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지 못한 채 2피안타 3실점(1자책)으로 아쉬움을 남기면서 평균자책점 제로 행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지난 10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는 데뷔 첫 홀드를 손에 넣는 등 18일 경기까지 네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 중, 롯데가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위안거리가 아닐 수 없다.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전미르가 7회말 구원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은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전미르가 7회말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특히 전미르는 18일 LG일 경기에서는 한·미 통산 70승의 서재응 해설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전미르는 9-2로 크게 앞선 7회말 선발 박세웅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았고, 첫 타자 문보경에게 132km 너클 커브를 위닝샷을 구사해 루킹 삼진을 솎아내며 이닝을 출발했다. 문보경을 얼어붙게 만든 너클 커브는 후속타자 오지환에게도 먹혀들었고 연속 삼진을 기록, 대타 김범석을 1루수 땅볼로 묶어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좋은 흐름 속에서 전미르는 8회말에도 마운드에 섰다. 투구수가 많지 않았던 덕분에 데뷔 첫 멀티이닝을 소화하게 된 것. 전미르는 선두타자 구본혁을 3구 만에 3루수 땅볼로 잡아낸데 이어 후속타자 신민재까지 유격수 땅볼로 묶어내면서 1⅔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뒤 최준용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 과정에서 서재응 해설위원은 "전미르하면 파워커브에 집중이 될 것 같다"며 "우리 리그에서 탑에 들 정도"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데뷔 첫 멀티이닝에 대한 부담은 없었을까. 전미르는 경기가 끝난 뒤 "2연투를 비롯해 뭔가를 생각하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려고 했다. 감독님께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계속 주시고, 주형광 코치님께서도 컨트롤을 잘해 주신다"며 계속해서 타이트한 상황에 나가는 것에 대해 "오히려 이런 상황을 맡겨주시는게 내게는 더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만큼 믿음이 있으신 것이다. 그에 보답하기 위해 야구장 안팎에서 더더욱 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8연패 기간 중에도 잠실구장을 찾은 롯데 팬들은 전미르가 1⅔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고 마운드를 내려오자 뜨거운 함성을 쏟아냈다. 전미르는 "뿌듯함도 있었고, 벌써 이렇게 빨리 끝났나 싶었다"며 연패 탈출에 대해서 "내가 끊은 것은 아니다. 주연도 조연도 아니었다. 모두가 더더욱 뭉쳐서 하나가 되려고 했어 끊을 수 있었다. 팀이 하나로 뭉친 것이 좋았다"고 활짝 웃었다.

전미르는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육선엽(삼성 라이온즈)로부터 너클 커브를 전수받은 이후 매경기 압권의 투구를 선보이는 중이다. 투구 내용이 좋은 만큼 너클 커브도 함께 주목을 받는 중. 전미르는 "(육)선엽이가 잘 가르쳐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완성도가 높다'는 말에 "아직은 아닌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정말 '신인왕'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기세가 매섭다.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전미르가 9-2로 승리하며 8연패 탈출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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