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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다민이가 팀과 나 살렸다" 캡틴의 칭찬…데뷔 첫 득점→끝내기, 6R 아기곰의 특별했던 하루 "엄청난 함성, 소름 돋았어요" [MD잠실]

시간2024-04-21 22:24:18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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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전다민./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전다민./두산 베어스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생전 처음 듣는 함성소리가 터진 것 같았다"

두산 베어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3차전, 더블헤더 2차전에서 2-1로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를 손에 넣으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매듭지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쳤던 두산의 타선은 2차전이 시작된 후 차갑게 식었다. 특히 이날 경기 전까지 1군 등판이 10⅔이닝에 불과하고, 데뷔 처음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키움의 '유망주' 김인범과 5이닝을 맞붙는 동안 안 1개의 안타 밖에 뽑아내지 못하고 허덕였다. 5회까지 네 번의 삼자범퇴를 당했던 것이다. 키움 선발 김인범이 강판된 이후에는 조수행의 재치 넘치는 기습번트 안타 등으로 득점권 찬스를 손에 넣었지만, 좀처럼 득점과는 연결시키지 못하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팽팽한 흐름이 무너진 것은 9회였다. 두산은 최소한 경기를 무승부로 매듭짓기 위해 마무리 정철원을 투입했는데, 9회초 수비에서 솔로홈런을 허용하면서 승기가 키움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하지만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고, 역시 9회말 2사 이후부터였다. 두산은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의지가 키움의 마무리 주승우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물꼬를 틀더니, 후속타자 김재환이 좌익수 방면에 천금같은 동점타를 작렬시켜 1-1로 균형을 맞췄다.

내친김에 두산은 경기까지 뒤집고 승리했다. 두산은 이어지는 찬스에서 강승호가 자동 고의4구로 출루하면서 1, 2루 기회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후속타자 양석환의 내야 안타에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손에 넣었다. 이날 두산의 승리를 이끈 것은 김재환과 양석환.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승리의 선봉장에 선 이가 있었다. 바로 이날 1군 데뷔전을 치르고 김재환의 대주자로 출전한 전다민이었다.

두산 베어스 전다민./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전다민./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전다민./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전다민./두산 베어스

전다민은 지난 2024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2순위로 두산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 이날 두산은 전다민의 센스 넘치는 주루 플레이가 없었다면, 동점으로 경기가 끝났을 수도 있었다. 양석환의 타구가 2루수 방면의 깊숙한 곳으로 향하면서 내야 안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긴했지만, 이 타구에 전다민이 3루 베이스를 지나 거침없이 홈까지 내달린 것은 분명 박수를 받아 마땅한 플레이였다. 그야말로 이날 두산 승리의 숨은 1등 공신이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팀의 끝내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전다민은 "데뷔한 날 끝내기 득점을 하게 돼 너무 짜릿하면서도 정말 얼떨떨하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에는 열세의 상황이었는데, 2차전에서는 중요한 상황에서 대주자로 경기장을 밟게 됐다"며 "끝내기 주자로서 책임감을 느꼈고, '반드시 홈으로 돌아오겠다'고 생각했다"며 9회말 2루 끝내기 대주자로 2루 베이스를 밟았던 당시를 돌아봤다.

이날 전다민의 주루 플레이는 그야말로 키움 내야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 전다민은 "고토 코치님께서는 처음부터 무조건 뛰라는 사인을 주셨다. 그런데 3루를 돌아 뛰던 중 아웃 타이밍일 것 같아서 멈추려고 했다. 하지만 포수가 다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속도를 올렸다"며 "홈을 밟는 순간부터는 사실 무아지경이었다. 생전 처음 듣는 엄청난 함성소리가 터진 것 같았다. 정말 소름이 돋았다"고 활짝 웃었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양석환./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전다민./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전다민./두산 베어스

끝내기 안타를 친 '캡틴' 양석환도 전다민에 대한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 양석환은 "앞 타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기 때문에 끝내기 상황에 타석에 들어설 수 있었다. 그 마음이 전달돼 어떻게든 더 집중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좋은 주루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한 (전)다민이가 승리를 완성했다. 다민이가 팀도 살리고, 나도 살렸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더블헤더 1차전 타석에서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2차전에서는 자신의 첫 득점을 팀의 끝내기 승리로 연결시킨 잊을 수 없는 하루. 인상적인 주루를 펼쳤던 만큼 당분간 1군에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전다민은 "이날 기억을 잘 남기며 앞으로도 팀이 필요한 역할은 뭐든 해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아기곰' 전다민에게 이날 키움과 더블헤더 2차전은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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