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실투 놓치면 잔소리" 강정호도 115억 거포 부활에 진심이다…'176.6km 대포' 김재환이 다시 달아오른다 [MD잠실]

시간2024-04-22 06:31:00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년 4월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두산 김재환이 8회말 대타로 등장해 적시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실투를 놓치면 잔소리도 날아와요"

두산 베어스 김재환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2~3차전, 더블헤더 1~2차전 홈 맞대결에서 총 8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재환의 방망이는 더블헤더 1차전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재환은 0-6으로 크게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번째 타석에서 키움의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와 맞대결을 가졌다. 그리고 3B-2S에서 145km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형성되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이 타구는 맞는 순간 담장 밖으로 향했음을 직감할 수 있었고, 무려 176.6km의 속도로 뻗어나간 뒤 131.7m의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5호 홈런.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린 이후 김재환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추가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도 1루수 방면에 질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는 등 더블헤더 2차전을 향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2차전에서도 불운은 이어졌다. 김재환은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김인범을 상대로 6구째 139km 투심을 받아쳤는데 2루수 직선타로 이어졌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137km 직구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에 큼지막한 타구를 생산했으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좀처럼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타구만큼은 날카로웠던 김재환은 네 번째 타석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9회초 두산이 한 점을 내주면서 0-1로 끌려간 9회말 2사 3루의 득점권 찬스. 김재환은 경기를 매듭짓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주승우를 상대로 7구째 139km 포크볼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그리고 이 타구는 좌익수 방면의 파울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천금같은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김재환이 만든 이 타구의 스노우볼은 크게 굴러갔다. 두산은 이어지는 2사 2루에서 강승호가 자동 고의4구를 얻어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리고 두산은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김재환을 대신해 대주자 전다민을 투입했고, 양석환의 2루수 내야 안타 타구에 전다민이 3루 베이스를 지나쳐 홈을 파고들면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손에 넣었다. 이 승리로 두산은 키움과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게 됐다.

2024년 4월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 두산 김재환이 7회말 1사 1,3루에서 한화 김범수를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때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4월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두산 김재환이 경기 전 타격 연습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경기가 끝난 뒤 만난 김재환은 "우리가 1차전에서 안 좋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더 집중을 했다. 상대 투수가 직구에 강점이 있는 투수다 보니 직구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들어갔던 것이 운이 좋았다"며 "사실 타구가 휘지는 않을 것 같았다. 담장을 넘어가느냐, 펜스에 맞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둘 중 하나가 돼서 기분이 좋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난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두산의 지명을 받은 김재환은 홈런왕을 비롯해 정규시즌 MVP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커리어 속에서 지난 2021시즌이 끝난 뒤 두산과 4년 총액 115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손에 넣었다. 김재환을 대체할 선수는 없다고 판단한 두산의 과감한 베팅이었다. 하지만 김재환은 2022시즌 23홈런 타율 0.248 OPS 0.800으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지난해에는 10홈런 타율 0.220 OPS 0.674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이에 김재환은 마무리캠프 때부터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강정호스쿨'에도 다녀오며 반등을 위해 몸부림쳤다. 그 결과 시범경기 8경기에서 타율 0.444 OPS 1.322로 펄펄 날았다. 그리고 3월 한 달 동안 8경기에서 11안타 1홈런 6타점 타율 0.367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4월 중순부터 타격감이 하락세를 그렸지만, 적어도 21일 경기에서는 꾸준히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며 '4번 타자'의 역할을 해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김재환./마이데일리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의 강정호./게티이미지코리아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의 강정호./게티이미지코리아

김재환은 "지금 상태가 엄청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라인 드라이브성으로 잘 맞는 타구들이 야수 정면으로 가면서 심적으로 쫓길 수 있었는데, 마지막에 좋은 안타가 나와서 다음주에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잘 맞은 타구가 계속해서 잡히면) 타자 입장에서는 쫓길 수 있다. 그런데 이를 역이용해서 '내 밸런스가 나쁘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타석에 들어가니, 오히려 편하게 임하게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물론 '강정호스쿨'의 효과만은 아니겠지만, 미국을 다녀온 뒤 타격감이 눈에 띄게 좋아진 만큼, 강정호에 대한 질문도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김재환은 "(강)정호 형이랑은 연락을 자주 한다. 실투를 놓치면 잔소리도 날아온다"며 "매 타석을 다 보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챙겨보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더라.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많은 질문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KBO리그를 자주 챙겨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재환은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지만, 21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4월 타율은 0.194에 불과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다시 타격감이 살아나는 중. 김재환은 "시즌 초반만큼 감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다시 또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며 "이를 잘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베스트 추천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