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월드와이드핸섬’ 방탄소년단 진, 전역 D-44 ‘뜨겁게 돌아온다’ [MD픽]

방탄소년단 진 / 마이데일리 DB
방탄소년단 진 / 마이데일리 DB

#BTS #방탄소년단 #JIN [D-50] 'BTS Jin is back' 방탄소년단 진 전역 카운트다운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이데일리는 그의 전역을 기다리며, 섬네일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수익 창출을 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cs1@mydaily.co.kr -------------------------------------------------------------- ▶︎음원사용 - KBS, 하이브 등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의 전역이 44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입대해 육군 신병교육대 조교 병장으로 군복무 중이다. 오는 6월 12일, 멤버 중 가장 먼저 사회로 돌아온다.

오늘(29일) 기준 정확히 44일이 남았다. 봄바람을 지나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기 직전 진은 아미(팬클럽명) 곁으로 뜨겁게 돌아온다.

군복무 중에도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화제가 됐다. 진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 같은 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 /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 / 인스타그램

군 생활도 명불허전이다. 진은 특급전사가 돼 상병으로 조기진급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6주간 그룹 위너 강승윤의 훈련병 교육을 책임지는 등 K-POP 스타들의 군복무 인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의 입소 때는 휴가를 내고 직접 동생들을 배웅, 맏형 역할도 톡톡히 했다. 지난해 12월 뷔 RM의 입소 때 두 사람을 배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는 ‘전통주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17일 한국 전통주 연구소 박록담 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석진 군 팬들의 한국 전통 술 빚기 체험과 시음회 신청이 빈번해지고 있다. 일본과 대만, 홍콩 등 다양하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 것.

박 소장은 ‘한 사람의 영향이 끼치는 바가 매우 크다. 한국 전통주의 발전과 위상을 다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콘텐츠 ‘취중JIN담’을 통해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전통주를 체험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진 / X 캡처
방탄소년단 진 / X 캡처

군복무 중에도 팬들의 진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마이원픽 'K-POP 부문' 4월 2주 차(4월 8일~4월 14일) 투표에서 640만 8,375개의 하트를 얻어 주간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진은 2월 5주 차부터 4월 2주 차까지 7주 연속 주간랭킹 1위를 달성하며 막강 팬덤 파워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연예계 동료들도 진의 전역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박명수는 “BTS 진의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안다. 우리한텐 시간이 빨리 가지만 군 복무 중인 분들과 팬분들은 시간이 정말 안 갈 것”이라며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랐다.

이처럼 국방의 의무 중에도 ‘월드와이드핸섬’의 행동 하나하나는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미들은 진의 전역일을 카운트하며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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