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나라 한국흥행, 행복해요!" 잭 블랙, '쿵푸팬더4' 흥행에 감사인사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잭 블랙이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국내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의 흥행에 누구보다 기뻐했디. 

영화의 수입배급을 맡은 유니버셜 픽쳐스는 22일 124만 관객을 동원한 기념으로 영원한 팬더 ‘포’ 역의 잭 블랙이 한국 흥행 감사 인사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잭 블랙은 먼저 지난 20일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소식에 대한 감사 인사부터 전했으며, 이어 2024년 최고 오프닝 달성,  '쿵푸팬더' 시리즈 최고 오프닝 달성,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달성까지 놀라운 신기록을 세운 이번 작품에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인 한국의 많은 팬분들이 영화를 보셨다고 하니 너무 행복하네요!”라며 대표 친한 배우답게 한국 관객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표했으며, 아직 영화를 못 본 관객들에게 관람 독려 인사 또한 잊지 않고 전했다.

한편,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개봉 2주차 주말 관객을 사로잡으며 누적 관객 수 124만 명을 동원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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