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반려견, 무지개 다리 건넜다 “보고 싶어♥” 뭉클[해외이슈]

톰 홀랜드와 반려견 테사/게티이미지코리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7)가 지난 3월 무지개 다리를 건던 반려견 테사를 추모했다.

홀랜드는 21일(현지시간) 개인 채널에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테사는 인형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앞서 홀랜드는 2014년 “여러분께 꼬마 테사를 소개하고 싶다”면서 테사를 새 가족으로 맞이한 바 있다.   

한편 홀랜드는 현재 런던에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연습에 한창이다. 이번 연극은 오는 5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런던 요크공작 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로미오 역을 맡은 톰 홀랜드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대극장에 선다. 현재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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