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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미랩'에는 '기강 잡으러 온 트리플 현숙즈!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햇살같은 그녀들의 토크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10기 현숙은 근황으로 "학생들을 계속 가르치고 있고, 조카를 육아하고 있다"며 웃었다.
무용 강사로 하고 있는 현숙은 "만약 발레를 하지 않았다면 뭘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춤 말고는 할 것이 없더라. 내가 만약에 춤을 추지 않았다면 '스우파'에 나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정말 춤을 좋아한다. 태어나자마자 춤꾼으로 태어난 것 같다. 발레가 아니여도 다른 춤을 추고 있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현숙은 "무용을 통해서 에너지를 전하고 싶고, 신체적으로 사람들에게 조금 더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은 것이 나의 계속되는 목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숙은 "유튜브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최고여갱'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다"며 뜸을 들인 후 "사라졌다. 인생이 그렇지 않나. 있다가도 없다가도 있다가도 없다"며 말했다.
이어 현재 연애 사업과 관련해서는 "나는 솔로 10기 현숙으로 출연해 '나는 솔로'로 돌아온 10기 현숙이다"며 밝게 말한 후 "'나는 솔로' 촬영을 통해 '사람의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것을 정말 크게 깨달았다. 앞으로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가슴에 새기면서 살아야겠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진심은 통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10기 현숙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적극적인 구애 끝에 영철과 최종 커플로 매칭됐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를 이어가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으나 최근 결별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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