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C사 제품을 착용, 앰버서더다운 패션을 선보였다.
민지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명품 패션 브랜드 C사의 팝업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최근 하이브와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첫 공식석상이었다.
이날 민지는 C사 2024 SS 프리 컬렉션 룩 52를 선택했다. 상의는 다크 네이비블루 컬러로, 스트레치 램스킨 소재의 반소매 블라우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1234만 원. 하의로는 상의와 세트로 구성돼 같은 소재와 컬러의 버뮤다 쇼츠를 선택했다. 가격은 722만 원.
함께 매치한 토오픈 샌들 역시 램스킨 소재로 의상과 통일감을 줬다. 가격은 210만 7000원. 다크 네이비블루보다 한 톤 딥한 블랙 컬러와 95mm의 힐 높이가 민지의 긴 다리와 아름다운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포인트를 장식한 가방은 394만 3000원. 램스킨 소재에 판타지 펄, 골드메탈이 어우러진 체인 달린 미니백이다. 작은 크기에도 또렷하게 보이는 C사 로고와 우아함과 깜찍함을 동시에 잡은 커다란 진주 장식이 특징. 전체적으로 어두운 컬러를 택한 탓에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룩에 조그마한 미니 백을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작지만 패션에서 놓칠 수 없는 주얼리 역시 C사 제품이다.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ETERNAL N°5 변형 가능한 이어링으로,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무려 1890만 원이다. 체인벨트 역시 2023/24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샤넬 제품. 아쉽게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었으나 약 2240 달러로 확인됐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