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박기수 센터장 / 쓰리에이치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박기수 센터장 / 쓰리에이치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쓰리에이치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칠곡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상호 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공통의 목적을 바탕으로 △제품 신뢰성 제고를 위한 임상 및 논문 지원 △의료기기산업 분야 공동 프로그램 개발 △근골격계 증상을 가진 병원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침대 도입 △제품의 성능 개발을 위한 의학적 자문 지원 등에 관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또 양측은 직원 복지용 제품 도입을 시작으로 임상까지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사가 보유한 척추 코어 근육 자극 및 온열 조합형 침대 의료기술과 대학병원의 임상 인프라를 보유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가 만나 공동연구, 공동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의료산업 선도와 국민 보건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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