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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헤이수스 공 절대 못 친다” KIA 김도영 거짓말? 틀린 말 아니다…밴헤켄→요키시→좌완 151km, 심상찮다[MD고척]

시간2024-04-25 13:39:00 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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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LG의 경기. 키움 선발 헤이수스가 5이닝을 마친 뒤 포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헤이수스 공 절대 못 친다. 네가 막아라.”

KIA 타이거즈 스마일가이 윤영철은 2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도중 김도영에게 위와 같은 얘기를 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왼손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공이 까다로우니, 선발 맞대결을 펼친 윤영철에게 실점하지 말라는 압박(?)을 준 것이었다.

2024년 4월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LG의 경기. 키움 선발 헤이수스가 투구 준비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물론 김도영이 진지하게 한 말이 아니었다. 장난의 성격이 강했다. 결정적으로 김도영의 그 말은 거짓말이었다. 1-1 동점이던 6회초 2사 2루서 헤이수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 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결승 1타점 2루타를 날렸기 때문이다. 절대 못 친다는 그 투수를 스스로 패전에 빠트렸다.

그러나 한번 더 곱씹어 보면 김도영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 KIA 타선은 5회까지 헤이수스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창진이 1회 첫 타석에서 좌선상 2루타를 터트린 뒤 5회가 종료될 때까지 14타자 연속 범타로 물러났다. 6회 찬스는, 김태군의 좌중간안타로 15타자 연속 범타를 면하면서 발생했다.

경기 전 만난 이범호 감독도 헤이수스를 두고 “리그에서 스핀 양이 가장 많은 투수다. 초반부터 집중해야 한다”라고 했다. 6회에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면 경기흐름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었다. 헤이수는 6회에만 3실점했으나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3실점했다. 투구수는 단 84개였다.

좌완인데 패스트볼 최고 151km를 찍었다. 그리고 역시 151km를 찍은 투심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거의 비슷한 비율로 구사했다. 커터도 5개를 섞었다. 6개 구종을 사용하면서 스트라이크 58개를 잡았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올 시즌 포심 평균구속이 149.1km다. 140km대 후반과 150km대 초반을 넘나드는 패스트볼. 심지어 좌완으로서 디셉션이 좋다. 이범호 감독대로 회전수까지 많으니, 타자들이 체감하는 구위는 그 이상이라고 봐야 한다.

6경기서 3승3패 평균자책점 3.51. WHIP 1.08에 피안타율 0.230이다. 제구와 커맨드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어서 집중타도 맞지만, 그렇다고 기복이 심한 정도는 아니다. 볼넷을 많이 내주지 않는 스타일이다. 평균자책점이 좀 더 내려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키움은 과거 앤디 밴헤켄과 라이언 피어밴드, 에릭 요키시라는 걸출한 좌완 외국인투수를 영입해 성공했다. 밴헤켄과 요키시는 키움에서만 장수하며 각각 73승, 56승을 따냈다. 특히 요키시는 5년간 130경기서 56승36패 평균자책점 2.85를 찍었다. 승운이 많이 안 따랐을 뿐, 구단 최고의 외국인투수였다.

이들은 애당초 구단이 1선발로 생각하고 영입한 투수는 아니었다. 외국인 1선발을 뒷받침하는 저비용 고효율 2선발 카드였지만, 결과적으로 대박을 친 공통점이 있다. 올헤 헤이수스 역시 이 대열에 들어갈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4년 4월 12일 오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4월 12일 오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선발투수 헤이수스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김도영의 말이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됐지만, 업계에선 헤이수스가 이미 까다로운 투수로 통한다. 아리엘 후라도와 헤이수스, 1996년생 젊은 동갑내기 외국인 원투펀치가 올해 키움의 희망이다.  

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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