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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 손 떼야"…어도어 민희진, 멀티레이블·팬사인회까지 '공개 비판' [MD현장](종합)

시간2024-04-25 19:13:21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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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를 비판했다. 랜덤과 팬사인회 등 하이브는 물론 K-POP의 상술에 대한 비판도 함께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콘퍼런스센터에서 어도어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 대표의 긴급기자회견 개최 소식은 어도어의 법률대리인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는 마콜컨설팅그룹이 알렸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고 보고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어 이날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는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임도 알렸다.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희진 대표가 18%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이 나머지 2%를 보유 중이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 "멀티레이블? 실제 일하는 사람 화나…방시혁 손 떼야"

하이브는 각각의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만들고, 이를 통해 다양성을 추구하는 '멀티 레이블 체제'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민 대표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에 대해 "내가 매도하는 게 아니다. 하이브에도 다 이야기했다. 거버넌스가 문제다. 모회사에서 IT, 인사 등 중앙통제가 가능한 것들이 쫙 포진돼 있고 레이블이 그 밑에 있다"며 "그런데 레이블마다 PR의 방법이 다르고 싶을 수 있다. 그런데 중앙에 있어야 통제가 쉬운 거다. 그러니까 이걸 말로는 허울 좋게 표현을 하고 싶을 거다. 실제로 일하는 사람들은 너무 화난다"라고 비판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수장으로서 생각하는 멀티 레이블 체제 개선 방향에 대해서는 "나는 시혁 님이 손을 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능력이 없어서 손을 떼라는 게 아니다. 시혁 님은 의장 아니시냐. 의장은 두루 봐야 한다"며 "당연히 사람들이 다 나 같지 않다. 의장이 주도를 하면 알아서 기는 사람들이 생긴다. 군대축구라는 비유를 했는데, 사람들이 막 골대로 몰아준다. 그럼 다른 레이블들이 의장한테 잘 보이려고 또 이상한 짓을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하이브가 꼭 잘못됐다거나 아니라 이게 그냥 인간 본성의 문제다. 이게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최고결정권자가 그냥 위에 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율적으로 경쟁하고 서로 건강하게 큰다. 최고 결정자가 내 새끼는 첫 째, 내 새끼는 둘째 이렇게 하면 당연히 밖에서 볼 때 누가 '적자'냐, 누가 '서자'냐 막 이런 쓸데없는 논의가 나온다"며 덧붙였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 "녹는 종이? 앨범을 덜 찍어야… 왜 말장난하나"

최근 하이브는 아일릿의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위버스앨범에 재활용·생분해 소재를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형 위버스앨범은 종이 앨범 케이스와 구성품을 모두 지속가능한 소재로 교체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그러나 민 대표는 "녹는 종이, 이게 무슨 말장난이냐. 종이는 다 녹는다. 차라리 앨범을 덜 찍어야 한다. 왜 이런 말장난을 하냐"라며 지적했다.

K-POP의 대표적 '상술'로 꼽히는 앨범 내 '포토카드'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민 대표는 "한 앨범에 모든 연예인의 사진이 들어가면 CD가 사전이 된다. 지금 CD가 주얼케이스 시대가 아니다. 하나에 다 넣으면 앨범은 사진이 되는데 가격은 내가 어릴 때랑 똑같다. 앨범 가격은 안 오르는데 제작비는 오른다. 앨범을 사전 가격으로 팔리면 팔리겠나. 그래서 최대한 공들여서 만드는 것"이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뉴진스는 대신 랜덤을 한다. 왜 랜덤을 하냐면 안 하면 멤버의 인기를 비교한다. 나는 그게 너무 싫다. 몇 개 더 팔리는 게 뭐가 중요하냐. 그걸 없애려면 랜덤 밖에 없다. 그래서 최선을 다 해 고민한 게 우리는 찌질하게 팔지 말라고 했다"며 "콘텐츠로 승부해서 우리가 얼마나 파는지 한 번 보자고 했다. 왜냐하면 내가 모든 A부터 Z까지 다 본다. 이게 마이크로 매니징을 한다는 게 아니다. 이건 내가 생각이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 걸 봐야 한다. 그게 책임감"이라고 강조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민 대표는 "나는 업계에서 랜덤 만들고 밀어내기하고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제발 그런 것 좀 없이 해보자. 뉴진스는 사실 그런 것 안 한다. 밀어내기 거의 안 한다. 뉴진스는 안 하고 이 성적이 나왔다. 밀어내기 알음알음 다 하고 있다. 도대체 뭐 때문에 수치가 올라가는지 모르겠다. 시장이 비정상정이 된다'며 "팬들한테 다 부담이 전가된다. 럭키드로우 소진해야 하고 팬 사인회 해야 하고 연예인도 너무 힘들다. 팬사인회는 계속해야 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뉴진스는 팬사인회를 좀 해달라고 한다. 나는 그런데 이런 방식이 맞는 것 같다. 만나고 싶을 때 만나서 애절하게 교감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우리 애들이 기죽을까 봐 갔던 애들이 또 가고, 또 가고 앨범을 또 사고, 또 사고. 이게 도대체 뭐냐. 나는 지금 앨범 시장 너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그걸 고치기 위해서 뉴진스를 시작해 본 거다. 이런 꼼수 부리지 않고 해도 잘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내가 하이브에 열받는 게 뭐냐면 물을 흐린다. 그걸 막 물타기를 한다.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 하면서 다 뉴진스인 것처럼 퉁치고 비슷한 게 막 나온다. 창작을 떠나서 이게 업에 좋냐. 나는 상도에 안 맞는다고 본다. 이게 뭐냐 도대체. 나는 사실 이걸 고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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