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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공형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공형진 모친 홍완옥 여사는 지난 26일 지병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고, 아들 공형진을 비롯한 유족들이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09일 오전 7시 엄수되며,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한편 공형진은 지난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토마토', '추노', '연애시대' 등 드라마와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등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영화 '히든' 개봉 당시 공형진은 뇌경색 투병 중인 어머니를 언급하며 "어머니에게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았던 자식이다"라며 모친을 향한 애틋함을 밝힌 바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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