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이 더 무서웠다!" 마동석의 '범죄도시4' 개봉 5일 만 425만 관객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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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결코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했다.  뻔하지만 또 다시 관객들은 무서움과 웃음 사이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개봉주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개봉주 단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425만 3551명을 동원하며 흥행 빅펀치를 날렸다.

'범죄도시4'는 개봉 이후 5일간 2024년 최고 오프닝을 비롯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 돌파 및 일일 최다 관객수 그리고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연일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며 4월 마지막 주 극장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표 시리즈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개봉주부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흥행 신기록을 쌓아 올린 '범죄도시4'는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예매로 흥행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계속되는 놀라운 흥행 기록에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이루어진 개봉 이후 관객 실제 입소문 흥행이 크게 작용했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깔깔거리면서 웃었음", "배우들 다들 연기 살벌하게 하네. 그래서 더 몰입했다", "개인적으로 이번 편이 시리즈 중에 제일 재밌었다", "개봉날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뭐지? 했는데 어느새 3회차째.. 범4에 스며든다" 등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꺾이지 않는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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