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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의미의 '손가락 하트'...첫 등판 '무실점' 슈퍼 루키를 향한 '당근과 채찍'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4-05-02 05:56:00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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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라운드 신인 투수, 첫 등판서 1이닝 무실점

7회말 구원등판한 육선엽이 역투하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삼성 슈퍼 루키 육선엽이 프로 데뷔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 투구로 눈도장을 찍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강민호 포수는 마운드를 내려오는 신인 투수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여주며 축하했다. 하지만 이 손가락 하트에는 칭찬뿐 아니라 지적도 함께 있었다.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삼성이 6회와 7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9-2로 크게 앞서고 있었다. 공격을 마친 삼성 선수들이 7회말 수비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왔고 불펜에서 몸을 풀던 투수도 천천히 마운드로 향했다. 그런데 갑자기 3루 삼성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푸른 눈의 에이스' 뷰캐넌의 등번호 4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른 투수는 삼성 1라운드 신인 투수 육선엽이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콜업된 육선엽은 선발 이호성과 이승현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구자욱이 데뷔 첫 등판서 무실점 투구를 한 육선엽을 축하하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7회말 구원등판한 육선엽이 역투하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데뷔 첫 등판서 무실점 투구를 한 육선엽이 환하게 웃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구자욱이 데뷔 첫 등판서 무실점 투구를 한 육선엽을 축하하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삼성은 지난가을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장충고 투수 육선엽을 뽑았다. 육선엽은 키 190cm, 몸무게 90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150km 넘는 빠른 공과 커브, 스플리터 등 변화구 구사 능력까지 갖춘 유망주로 차세대 에이스감으로 불린다. 퓨처스 리그 성적은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2.00이다. 18이닝 동안 볼넷 14개, 삼진 19개를 뽑았다. 이미 구위는 1군에서 통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만원 관중 앞에서 긴장한 탓인지 이날은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선두타자 강승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라모스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박계범에게 안타, 그리고 조수행에게 또다시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정수빈을 유격수 땅볼로 병살 처리하며 데뷔 첫 등판에서 무실점 피칭을 했다. 이날 육선엽은 직구(14개) 위주로 던졌고 커브(4개)로 타자 타이밍을 뺏었다. 긴장한 탓인지 직구 최고 구속은 147㎞에 그쳤다.

데뷔 첫 등판서 무실점 투구를 한 육선엽이 환하게 웃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닝을 마친 뒤 긴장한 모습으로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육선엽에게 구자욱과 강민호가 다가갔다. 구자욱은 육선엽과 어깨동무하며 격려했고 강민호는 손가락 하트를 만들었다. 강민호는 뛰어난 구위에도 도망가는 피칭을 했던 육선엽에게 작은 하트를 만들어 새가슴이라 약 올리며 농담을 건넸고 선배의 장난에 육선엽은 긴장을 풀며 웃을 수 있었다.

경기 후 육선엽은 "오늘 나의 투구 점수는 30점이다. 몸이 덜 풀린 상태로 등판하다 보니 제구가 흔들렸다", "많은 관중 앞에서 처음 등판했기 때문에 떨렸다"라며 제구가 흔들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정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7회말 구원등판해 데뷔 첫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한 육선엽이 강민호와 구자욱의 격려를 받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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