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600만 돌파…어린이날 연휴 '1000만' 갈까 [MD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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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 ABO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 ABO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25만 5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04만 908명이다.

2024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6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파묘'(감독 장재현)와 '범죄도시4' 뿐이다. 특히 '범죄도시4'의 6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11일째 600만을 넘어선 '파묘'보다 빠른 속도. 4일부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이하는 만큼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그 흥행세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2위는 1만 2182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8만 661명을 기록한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는 7797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45만 937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이다. 384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43만 4356명이다. 5위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감독 유야마 쿠니히코)로 2222명 관람, 누적 관객수는 3만 5309명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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