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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뮤지컬 ‘메노포즈’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3일 개인채널에 “연습하느라 바쁘다 바뻐 갈길이 멀지만 열씸히 해볼랍니다. 언니들 한테 많이 배우며 하루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네티즌은 “응원해요”,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폐경기를 뜻하는 단어 '메노포즈'(Menopause)에서 제목을 딴 이 작품은 중년 여성들에게 완경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중년 여성 네 명이 백화점 속옷 세일 매장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서로의 공통된 고민을 알게 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신봉선, 조혜련, 김현숙은 전형적인 현모양처지만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긴 전업주부를 연기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아홉 번째 시즌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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