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아스널 팬들 ‘경악’…EPL서는 “난 구너스(The Gooners)다” 자부심 상징↔USA서는 “OOO를 사랑하는 사람”의미 ‘충격’

시간2024-05-06 00:10:00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아스널 팬들./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팬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 팬들은 자신들을 ‘구너스’라고 부른다. 이 닉네임, 즉 별명에 대단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오픈 백과사전에 따르면 아스널은 원래 두 개의 훌리건 조직이 있었는데 하나가 구너스(The Gooners)라고 한다. 팀의 별명인 거너스(The Gunners)의 변형이라는 것이 사전의 설명이다.

훌리거 조직이라는 것에서 알수 있듯이 구너스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폭력적인 축구 스포터들의 조직이었다. 이제는 훌리건이 아니라 아스널 지지자들을 뜻한다.

그런데 데일리 스타는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서는 구너스라는 의미가 충격적이라고 한다. 최근 보도한 기사를 보면 아스널의 별명은 미국에서 매우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어 충격을 준다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이 별명이 자부심의 상징인데 말이다. 기사는 미국에서는 구너스라는 표현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할 지경이다.

북런던 사람들은 아스널 팬들은 ‘거너스’로 부르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스스로를 ‘구너스’로 라고 빍힐 정도이다. 원래 이말은 라이벌 팬들이 불렀던 단어인에 장난스러운 별명이자 모욕적인 표현이었지만 지금은 ‘자부심’의 상징으로 통한다.

그런데 대서양을 건너면 완전히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미국의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아스널의 별명을 듣고는 깜짝 놀랄 정도라고 한다.

이 기사에 따르면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서 빨간색과 흰색옷을 입은 사람들(아스널 팬)은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구너(아스널팬)'이고 '구너를 보는 것(아스널 경기를 관전)'을 좋아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자랑하며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국에서는 '구너스(Gooners)'라는 용어가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어번 딕셔너리(Urban Dictionary)는 구너를 완전히 다른 의미로 적고 있다. ‘어번 딕셔너리’는 1999년에 시작한 사전 사이트라고 한다. 주로 은어, 속어, 인터넷 유행어 등을 다루고 있으며 가상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용어들이나 하위문화적인 표현도 담고 있는 그런 사전이다.

여기에서는 구너스가 ‘성인물에 완전하고 비참하게 중독되어 있지만 그것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미국내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아스널 팬들이 스스로를 구너스라고 부르는 것을 알았을때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반대로 아스널 팬들은 자신들을 그런 눈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는 것이다.

미국내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영국식으로 구너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매우 우스꽝스럽기 때문이다”라거나 “구너스를 공공연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라고 놀라워하기도 했다. 어찌보면 야구의 나라 미국민들이 EPL에 관심없고 구너스라는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르는 탓에 상대팬들이 아스널 팬들을 놀리기 위해서 만든 ‘조롱’의 의미로 구너스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 소식에 아스널 팬들은 정말 엄청난 충격을 받은 듯 하다. 소셜미디어를 보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클럽의 별명이 성인물과 연관지어졌다니…”라며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하는 팬이 있을 정도였다.

한편 구너스들이 사랑하는 아스널은 여전히 맨체스터 시티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아스널이 승점 1점차로 맨시티를 제치고 있지만 한 경기 더 치른 상태이다. 앞으로 3경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컵의 향방이 결정된다. 아스널은 20년만에 다시 프리미어 리그 제패를 노리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베스트 추천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