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5일 어린이날 전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KBO는 5일 14시부터 광주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수원 KT 위즈-키움 히어로즈, 잠실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인천 SSG 랜더스-NC 다이노스, 대구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맞대결을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날 아침부터 전국에 비가 내린다. 비 예보는 6일을 넘어 일부 지역에는 7일까지 있다. 결국 5개 구장의 경기감독관이 일찌감치 취소 결정을 내렸다. 11시5분경 광주를 시작으로 12시에 대구 경기가 마지막으로 취소됐다.
이 경기들은 추후편성된다. 단, 어린이날 매치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10개 구단은 관중수입에서 다소 손해를 떠안게 됐다. 특히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나가는 광주 경기와 전통의 잠실 어린이날 매치 취소가 아쉽게 됐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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