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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름값' 의존-선수 '배려' 더 이상은 없다…"누구 챙겨주고 할 때 아냐" 마음 독하게 먹은 이승엽 감독 [MD잠실]

시간2024-05-05 15:44:35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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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이 3-2로 승리한 뒤 김택연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이름값이나 배려보다 이기는 경기 해야 한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5차전 '잠실 라이벌' 맞대결에서 3-2로 신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 5할 승률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승부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경기였다. 두산은 1회 경기 시작부터 선두타자 정수빈이 안타로 출루한 뒤 강승호가 LG 선발 손주영을 상대로 2구째 128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4회 양석환의 볼넷과 김기연의 안타로 마련된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이유찬이 한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3-0으로 간격을 벌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5회 경기의 흐름이 묘해지기 시작했다. 5회말 LG 선두타자 오지환이 친 타구에 우익수 헨리 라모스와 2루수 강승호가 콜 플레이 미스가 발생하면서 3루타를 내주게 된 것. 이에 무실점으로 순항하던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 '루키' 최준호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최준호는 후속타자 박동원을 3루수 땅볼로 묶어냈으나, 신민재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뒤 홍창에게 볼넷,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사 만루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이승엽 감독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데뷔 첫 승을 앞두고 있는 최준호를 내리기로 결정, 이병헌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 카드는 완벽하게 적중했다. 이병헌은 1사 만루에서 첫 타자 김현수의 아웃카운트와 한 점을 맞바꾼 이후 오스틴 딘까지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매듭지었다. 이후 이병헌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이후 두산은 김택연(1⅔이닝)-최지강(⅓이닝)-홍건희(1이닝)를 차례로 투입해 승리를 지켜냈다.

2024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최준호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4월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두산 이승엽 감독이 1루수 수비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최근 타이트한 경기가 이어지면서 불펜 소비가 적지 않았지만, 사령탑은 5일 비 예보가 있던 것을 고려해 경기를 운영했었다. 이승엽 감독은 5일 잠실 LG전에 앞서 '비 예보가 선발을 일찍 내리는데 영향을 끼쳤냐'는 질문에 "그렇다. 만약 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또 달라졌을 텐데, 오늘(5일) 비가 내리고 내일(6일) 휴식이 있기 때문에 조금 무리를 했다. 모든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해준 것 같다. 시즌 초반에 블론 세이브가 많았는데, (홍)건희가 마무리를 맡아주면서 팀이 안정을 찾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령탑은 아쉽게 실책성 플레이가 나오면서 데뷔 첫 승리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최준호를 향한 격와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이승엽 감독은 "어제 너무 아쉬웠다. 평범한 플라이가 콜 플레이로 인해 3루타가 되면서 조금 흔들렸던 것 같다. 물론 경기 후반 상황이 어떻게 됐을지는 모르지만, 야수들이 도와줬다면 승리 요건을 갖췄을 것이다. 그래도 굉장히 좋은 피칭을 해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두산은 주중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을 치르기 전까지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세 시리즈 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그리고 LG와 어린이날 3연전에서도 2승을 수확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두산은 5할 승률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 그만큼 시즌 초반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치는 등의 아쉬운 결과들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사령탑이 굳게 마음을 먹은 듯했다.

이승엽 감독은 '최준호의 첫 승리 요건을 염두에 두셨을 것 같다'는 말에 "우리가 지금 누구를 챙겨주고 할 때가 아니다. 투수도, 야수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충분히 기회를 줬다고 한다면, 이제는 많이 이겨야 할 시점이다. 곧 40경기째인데, 승률이 아직 5할이 되지 않았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이름값이나 배려를 하기보다는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라인업을 비롯해 투수들도 조금 문제가 있거나 '지금이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조금 더 과감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이승엽 감독은 '두산이 다시 독해졌다는 얘기가 나오더라'고 하자 "어떻게 보면 우리가 너무 많이 졌다. 시즌을 준비하면서 부상자도 나오고, 생각하지 못했던 1~2선발들도 빠졌었다. 그러다 보니 플랜과 조금 다르게 흘러갔다. 물론 시즌을 길게 봐야겠지만, 지금 뒤쳐지면 순위를 올리기가 녹록지 않다고 판단한다. 지난해에도 플러스-마이너스 1승을 왔다 갔다 했던 기억이 있다. 조금 더 빨리 치고 나가야 될 것 같다. 욕심까지는 아니지만, 승부가 필요할 때는 승부를 걸 수도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5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5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이 3회말 1사 1루서 LG 오스틴의 파울 타구를 놓친 김기연 포수를 보며 당황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4월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정철원이 9회초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하고 있는 선수 1위가 이병헌(21G), 공동 2위가 최지강(20G)이다. 이닝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등판 횟수를 고려한다면, 선발진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생긴 많은 부담이 불펜으로 향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이는 불펜에서 믿을 만한 투수가 많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2022시즌 23홀드를 기록하며 '신인왕' 타이틀을 품었던 정철원이 제 컨디션만 되찾는다면, 큰 힘이 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사령탑은 "(정철원은) 다직 제 컨디션이 아니라고 보고를 받았다. 열흘간 리프레시를 하고 오는 것이 아닌, 좋았던 구위를 찾아서 올라오라는 취지에서 보냈다. 아직은 만족할 만한 구위가 아니라고 보고를 받았다. 트레이닝을 하고 경기를 하면서 몸을 더 만들고 구위가 올라와야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끝으로 사령탑은 불펜진의 부화에 대해 "큰일이 났다"면서도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가 없을 것 같다. 1~3선발이 5이닝에서 많게는 7이닝가지 던져주면 불펜에 여유가 있을 텐데, 지금은 브랜든과 곽빈 밖에 없다. 어제(4일)의 경우에도 안 바꿀 수가 없었다. 승률 5할이 넘고, 알칸타라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등 전력이 안정된다면 불펜에 조금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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