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영이 통산 9승을 따냈다.
박지영은 5일 경상북도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6602야드)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3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박지영은 올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가져갔다. 그는 KLPGA를 통해 “우승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이렇게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빠르게 하게 돼서 기쁘다.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다음 대회, 그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아마추어 김민솔과 이제영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황유민이 10언더파 206타로 4위, 박현경, 김재희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 전예성이 8언더파 208타로 7위, 박주영, 임진영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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