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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아내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후원확인서를 공개했다.
후원확인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2024년 5월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후원자명이 아이유와 팬클럽 이름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로 되어있어 그의 팬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이유는 데뷔 후 꾸준히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선행을 실천해왔다. 공개된 누적 기부액만 50억 원에 달한다.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는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자카르타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인 자카르타'를 성료했다. 오는 25일과 26일 홍콩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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