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우승하는 팀 보면 너무 부러웠다"…전창진 감독이 꿈을 이뤘다, 16년 만에 트로피를 올렸다 [MD수원]

시간2024-05-06 00:09:00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부산 KCC 이지스 전창진 감독./KBL
부산 KCC 이지스 전창진 감독./KBL

[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우승하는 팀 보면 너무 부러웠는데, 누구나 느낄 수 없는 기분이다."

부산 KCC 이지스는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맞대결에서 88-7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주에서 부산으로 연고를 옮긴 KCC는 정규경기에서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5위로 마쳤다. 하지만 봄농구부터 그들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만나 3연승을 거두며 깔끔하게 4강 플레이오프로 갔다. 이어 정규경기 1위 원주 DB 프로미를 상대했는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집으로 돌아와 2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KCC는 챔피언결정전에서 KT를 상대했다. 수원에서 열린 1차전을 잡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2차전을 내준 뒤 부산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3차전 접전 끝에 승리하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고 4차전까지 승리해 3승 1패로 앞선 채 수원행 버스에 올라탔다.

KCC는 1쿼터 KT에 밀리며 시작했지만, 2쿼터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어 3쿼터 승기를 굳혔고 4쿼터에 20점 차 이상으로 격차를 벌리며 플레이오프 우승을 확정 지었다.

KCC의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자 역사상 첫 번째 정규시즌 5위 팀의 플레이오프 우승이다. 전창진 감독은 2007-2008시즌 이후 1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허웅이 21득점, 라건아가 20득점 9리바운드, 최준용이 17득점으로 활약했다. 허웅은 MVP 투표 84표 중 31표를 받으며 MVP를 차지했다. 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는다. 2위는 27표를 획득한 라건아이며 3위는 KT 허훈(21표)이었다.

부산 KCC 이지스 전창진 감독./KBL
부산 KCC 이지스 전창진 감독./KBL

경기 후 KCC 전창진 감독은 "여러 생각이 난다. 어쨌든 5년 동안 옆에서 절 지켜준 강양택 코치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제가 많이 의지하고 저를 위해 많이 희생했다. 저도 나이가 많지만, 강양택 코치도 나이가 많다. 저를 위해 애를 써줬다"며 "이런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고맙다는 말 제대로 한번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하고 싶었다. 중간에 이상민 코치가 들어와 선수들과 코치진의 가교 역할을 잘해줬고 신명호 코치도 선수들 관리를 잘해줬다. 트레이닝 파트도 유난히 부상이 많은 시즌이라 고생 많았다. 선수들도 정규리그 때의 모습에 대해 창피함을 느꼈다. 플레이오프 때 해보자는 각오 덕분에 좋은 결과 얻었던 것 같다. 구단에도 감사하다"고 했다.

전창진 감독은 적장 송영진 감독에게도 말을 전했다. 둘은 사제지간이며, 송영진 감독은 올 시즌 감독 지휘봉을 처음 잡아 챔피언결정전까지 KT를 이끌었다.

전창진 감독은 "송영진 감독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정말 고생 많았다. 많은 전술을 갖고 경기해 봤는데, 가능성이 높은 감독이다"며 "이 패배가 송영진 감독에게 많은 공부가 됐을 것이다. 실망하지 않고 다음 시즌 도전하는 감독이 됐으면 좋겠다. 챔프전까지 끌고 온 것에 대해서 높게 평가한다. 앞으로 좋은 감독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전창진 감독의 16시즌 만의 우승이다. 사령탑은 "어렸을 때 했던 우승이었다. 축구, 야구, 배구 마찬가지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는 팀을 보면 너무 부러웠다. 속으로는 기분이 좋지만, 겉으로는 표현이 잘 안된다. 이런 기분은 어느 누구나 느낄 수 없는 기분이다"며 "직접 체험하면 부와 명예를 떠나 이런 부분 때문에 감독을 하고 선수를 하는 것 같다. 한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라갔을 때의 성취감은 남다르다. 잘 알다시피 전 감독을 하기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KCC가 불러줬다. 저에게 기회를 줘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는데, 보답을 하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CC는 전주에서 부산으로 연고 이전을 했다. 그리고 연고 이전 첫 시즌에 정상에 올랐다. 전창진 감독은 "정규시즌 5위를 하는 바람에 홈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다. 많은 팬이 KCC를 연호하며 응원하는 부분을 통해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었다. 많은 팬이 챔프전을 찾아와 응원했는데, 꾸준히 찾아와 한국 농구가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베스트 추천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