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5회 초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이하 몬스터즈)와 장충고등학교의 1차전 후반이 그려졌다.
4회까지 1-0으로 앞선 몬스터즈. 5회 초 위기가 찾아왔다. 에이스 이대은이 연속 4피안타에 3실점 하면서 무너진 것. 특히나 좌익수 정의윤의 실책성 플레이가 실점으로 연결된 게 뼈아팠다.
장충고는 대타 작전까지 성공하면서 3-1로 역전에 성공했고,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은 이대은을 내리기로 했다.
더그아웃의 분위기는 싸늘하게 얼어붙었고, "첫 경기부터 살얼음판이다"라는 위기감까지 조성됐다. 김 감독은 구원투수로 장원삼을 선택했다. 167일 만에 출전이다. 장원삼은 완급조절 피칭으로, 2삼진을 곁들이며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채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