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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4번째' 250홈런 위업! 이제는 300개로 향하는 시선…양의지가 써내려갈 역사는 아직 남았다 [MD고척]

시간2024-05-08 00:11:31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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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두산 양의지가 5회초 1사 1,2루에서 양석환의 적시타 때 홈까지 쇄도하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고척 박승환 기자] "300홈런에 다가갈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두산 베어스 양의지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4차전 원정 맞대결에 포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3득점 1볼넷으로 원맨쇼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양의지가 이끈 승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활약이었다. 양의지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대폭발했다. 양의지는 키움 선발 이종민이 던진 2구째 124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KBO 역대 21번째 개인 통산 250번째 홈런. 이는 주 포지션이 포수인 선수로서는 강민호(삼성, 321홈런), 박경완(314홈런), 이만수(252홈런)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역사로 이어졌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양의지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이종민의 139km 직구를 힘껏 퍼올렸고, 다시 한번 담장 밖으로 타구를 보내는데 성공했다. NC 다이노스 소속이던 2022년 9월 7일 창원 두산-8일 수원 KT전 이후 607일, 두산 소속으로는 2018년 6월 13일 잠실 KT전 이후 2155일 만의 개인 통산 12번째 연타석 홈런. 그리고 이는 KBO 역대 1181번째 기록으로 연결됐다.

1~2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릴 만큼 타격감이 뜨겁게 달아오른 양의지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자동 고의4구로 출루하며 '3출루' 경기를 완성했고, 양석환의 적시타에 이날 세 번째 홈을 밟았다. 그리고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8회초 1사 1, 3루의 정규이닝 마지막 타석에서 키움의 오석주를 상대로 적시타를 뽑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양의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3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3월 31일 이후 37일 만에 5할 승률을 되찾았다.

2024년 5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두산 양의지가 5회초 1사 1,2루에서 양석환의 적시타 때 추가점을 올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2024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김기연이 4회초 2사 1루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양의지는 "지난주에 먹히는 타구가 많았다. 그래서 집에서 쉴 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장타가 두 개나 나와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경기였다"며 두 타석 연속해서 아치를 그릴 수 있었던 노림수에 대한 질문에 "노리고 들어갔던 것은 아니었다. 첫 타석에서 상대 직구가 높게 들어왔는데,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더라. 이후 비슷한 높이에 공이 하나 더 들어오길래 돌렸는데, (방망이가) 나가다가 맞았다. 운이 좋았다"고 활짝 웃었다.

이승엽 감독은 최근 양의지의 몸 상태 관리와 체력 안배를 위해 지명타자 기용을 통해 적절한 휴식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이적생' 김기연이라는 옵션이 생긴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셈. 그러나 양의지는 체력 안배에 대한 질문에 "똑같은 것 같다"고 웃었다. 베테랑 선수들의 경우 지명타자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보다 수비에 나가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체력적으로는 지명타자가 편하지만, 오히려 공격을 할 때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 전부인만큼 '리듬'에 영향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의지는 달랐다. 그는 '수비를 해야 리듬이 유지가 된다'는 말에 "그건 아닌 것 같다. 지명타자도 괜찮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양의지는 "(김)기연이가 잘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 감독님이 지명타자를 시켜주셨는데, 열몇 타석 무안타를 기록하니 '너는 지명타자 안 된다'고 자꾸 말씀을 하시더라"며 "지명타자든 포수든 최선을 다해서 한다. 결과는 어쩔 수 없지만, 지명타자로 많이 나갔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이승엽 감독을 향해 적극 어필의 시간을 가졌다.

양의지가 지명타자 자리를 탐내는 것은 그만큼 광주진흥고 '직속 후배' 김기연이 잘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양의지는 "(김)기연이는 직속 후배이기 때문에 최대한 편하게, 옆에서 칭찬을 많이 해준다. 굉장히 침착한 편이고, 투수를 끌어들이는 것이 있다. 그래서 어린 투수들의 경기 내용도 좋고, 볼넷도 줄어든다. 지금은 방망이로도 하나씩 쳐주기 때문에 우리팀의 지명타자 경쟁이 정말 치열함에도 (지명타자로) 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감독님께 믿음을 많이 준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024년 5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두산 양석환이 8회초 1사 1,2루에서 적시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양의지의 시선은 이제 300홈런으로 향한다. 이는 양의지가 목표로 내세울 정도로 마음속에 보유하고 있는 확실한 고지다. 계약기간이 길게 남아 있기에 300홈런의 고지를 밟는다면, 내친김에 강민호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다. 그는 "한 살씩 나이를 먹으니 (강)민호 형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존경스럽다"며 "은퇴를 하기 전까지 300홈런을 꼭 치고 싶었는데, 그 기록에 다가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야구장이 큰) 잠실이라서 조금 스트레스가 있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생각했던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의지의 250호 홈런은 경기 진행 요원들이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떨어졌는데, 대기록으로 이어지는 공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팬들에게 공을 던져줬다. 이에 두산은 해당 공을 받은 팬에게 두산 모자와 이승엽 감독과 양의지, 곽빈의 사인볼을 제공하고 기념적인 홈런볼을 회수했다. "만족하는 경기였다"고 말할 정도로 양의지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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