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14만 8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71만 8703명이다.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 '범죄도시'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 돌파, 5일째 400만 관객, 7일째 500만 관객, 9일째 600만 관객, 11일째 700만 관객,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00만 관객까지 28만 1297명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1000만 관객 돌파까지 점쳐지고 있다.
2위는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 8587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18만 843명이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애비게일'(감독 맷 베티넬리-올핀·타일러 질렛)이 5189명 관람, 누적 관객수 5189명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으로, 4673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47만 7690명이 됐다. 5위'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는 4575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70만 3884명을 기록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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