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에스파의 컴백이 임박했다.
에스파는 7일 'Superbeing(슈퍼빙)' 티저 이미지와 클립 영상을 순차 공개,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로 보여줄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및 영상에는 눈동자에 각자의 엠블럼(하트, 별, 달, 나비)이 새겨져 초인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번 신곡에 담길 에스파 세계관 시즌 2의 본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신곡 ‘Supernova’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캐치한 탑라인과 신스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또한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에스파 세계관을 예고,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해 에스파 특유의 ‘쇠맛’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를 공개하며, 27일 오후 6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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