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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도 고통 받은 '라자냐 게이트'를 기억하나요?…영원한 미스터리, 토트넘 MF "내장에 불이 붙었다!"

시간2024-05-08 12: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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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2023-24시즌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내내 4위 입성을 노리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서다. 시즌 막판 조금 힘이 딸리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리그 4연패를 당했다. 승점 60점으로 5위. 4위는 승점 67점의 아스톤 빌라다. 상황이 불리하다. 

토트넘이 치열한 4위 경쟁 끝에 4위 입성 실패 가능성이 높다. 그러자 그 악명높은 '라자냐 게이트'가 다시 소환됐다. 토트넘의 역대급 사건이다. 4위 진입을 눈앞에 뒀지만 실패한, 토트넘에 큰 상처를 남긴 사건이었다. 

라자냐 게이트가 무엇인가. 때는 2005-06시즌이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리그 최종전을 치렀다. 웨스트햄에 승리한다면 4위에 진입해,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할 수 있었다. 더욱이 토트넘 구단 역대 첫 번째 UCL 진출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을 때였다. 

하지만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다. 웨스트햄 원정이었고, 전날 호텔에서 제공한 라자냐를 먹고 토트넘 선수들이 집단 식중독에 걸린 것이다. 무려 주전 10명이 식중독에 걸렸다. 제대로 싸울 수 없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1-2로 패배했다. 시즌 5위로 끝났다. UCL 진출도 사라졌다. 

이 라자냐 게이트에는 한국의 간판 수비수 이영표도 있었다. 이영표 역시 라자냐를 먹었고, 식중독을 피할 수 없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토트넘의 라자냐 게이트를 재소환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2005-06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주전 10명의 선수가 식중독으로 쓰러졌다. 마지막 경기에서 4위 입성에 실패했다. 토트넘의 악명 높은 '라자냐 게이트'만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축구 이야기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어 "웨스트햄 경기 전날 메리어트 호텔에서 선수들이 의문의 라자냐를 먹었다는 소문이 업튼 파크에 퍼졌다. 킥오프 전 최대 화두였다. 마르틴 욜 토트넘 감독은 오전에 상황을 보고 받고, 경기를 연기 또는 취소하려고 노력했다. 이에 EPL은 승점 감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선수들은 아프고 구역질이 났음에도 시즌을 망치지 않기 위해 경기에 뛰었다. 결국 1-2로 졌고, 그들의 노력은 소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리어트 호텔의 불운한 뷔페 저녁식사는 에드가 다비즈, 로비 킨, 마이클 도슨, 마이클 캐릭, 에런 레넌, 이영표 등을 격렬한 몸살로 이끌었다. 그들은 몸살로 끙끙 앓았다"고 덧붙였다. 

욜 감독은 "밤새 10명의 선수가 아팠다. 24시간 연기를 요청했지만 제재를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는 도박을 했다. 선수들 상태가 좋지 않았다. 마지막 날에 크게 실망했다. 내 축구 커리어에서 이런 경험을 한 적은 없었다"고 기억했다. 

토트넘의 전설 공격수 저메인 데포는 "축구 클럽에서 큰 사건이었다. 우리는 저녁 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많은 선수들의 몸이 좋지 않았다. 의사가 왔다. 1, 2명의 선수들인 줄 알았는데 많은 선수들이 힘들어 했다. 믿을 수 없었다. 정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었고, 내 기억으로는 7명이 정말 아팠다. 나는 아직도 캐릭과 같은 선수가 아무리 힘들어도 경기에 나가는 모습이 기억난다. 나는 캐릭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캐릭도 자서전을 통해 이 사건을 기억했다. 그는 "이런 고통을 견뎌본 적이 없었다. 휘발유가 계속 쏟아져 나의 내장에 불이 붙은 것 같았다. 고통이 계속 치솟았고, 나는 침대에 몸을 웅크리며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도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사건에 분노한 다니엘 레비 회장은 조사에 착수했다. 현지 경찰에 신고도 했다. 웨스트햄의 누군가가 음식에 무슨 짓을 했다는 의구심도 컸다. 메리어트 호텔 셰프가 아스널의 팬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아스널의 UCL 행을 돕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아스널이 토트넘 대신 4위를 차지해 UCL로 갔다. 하지만 미스터리로 끝났다.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었다. 

[이영표, 저메인 데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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