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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과 데이식스 영케이가 '놀면 뭐하니'에 다시 출연한다.
9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승관과 영케이는 이날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 명동 거리에서 먹거리를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MBC '놀면 뭐하니?'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승관과 영케이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현재 명동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이날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상으로 명동 거리에서 승관과 영케이를 포함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승관과 영케이가 '놀면 뭐하니'에 다시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갔다.
승관은 세븐틴 호시, 도겸과 함께 지난달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함께 하이브 구내식당을 방문했다.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준 만큼 그가 이번 녹화분에서는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케이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이미 인연이 깊은 사이다. 아이돌 프로젝트 '원탑' 결성 당시 메인보컬로서 활약했으며 지난 4일에도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그간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각 지역 별 명물로 떠오른 맛집은 물론, 서울 구석 구석에 위치한 맛집 및 길거리 음식점에 방문해 다양한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승관, 영케이와 함께한 멤버들이 명동 거리에서 어떠한 에피소드를 들려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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