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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이수지가 ‘김고은 패러디’에 이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9일 개인 채널에 “웃으면 됐어요. 그거면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지는 매니저의 도움으로 맨등에 새겨진 문구를 지우는 모습이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이수지는 '파묘' 속 김고은의 모습을 패러디하며 이도현과 김고은에게 다가가 꽃을 건넸다.
걸치고 있는 재킷을 벗자 시원하게 파인 드레스 뒤엔 '김고은 님 밥 한번 먹어요. 제가 다 해명할게요'란 메시지가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김고은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너무나 바란다. 다음 작품 때도 부탁드린다. 밥 한 번 꼭 먹자"고 감사를 표했다.
이수지의 게시물을 본 개그맨 박준형은 “수지야 오빠는 네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다른 네티즌 역시 “이제는 진짜 김고은처럼 보여요”,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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