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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퍼펙트 깨고 결정적인 동점타까지 때렸는데…"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겸손한 '범바오' [MD잠실]

시간2024-05-10 07:09:00 잠실=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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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김범석이 타격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아직은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범석(LG 트윈스)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LG 타선은 4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에 성공하지 못했다. 김광현의 호투가 빛났고 SSG 수비진도 호수비로 김광현의 뒤를 받쳐줬다.

하지만 김광현의 퍼펙트 행진을 김범석이 깼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슬라이더를 밀어 쳐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LG 입장에서는 김광현의 퍼펙트를 깬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LG가 0-1로 뒤진 7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 2루 상황에서 김범석이 타석에 들어섰는데, 김광현의 폭투로 2루 주자 최승민과 1루 주자 오스틴 딘이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병살타 가능성이 사라진 상황이었다. 김범석은 김광현의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했다. 바운드가 크게 된 타구가 3루수 최정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최정이 한 번에 포구하지 못했다. 그사이 최승민이 득점, 1-1이 됐다. 김범석의 내야안타였다.

이후 김광현의 제구가 흔들렸다. 구본혁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이어 박동원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려 역전했다. 결국, 노경은이 구원 등판했다. 오지환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신민재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려 3-1로 격차를 벌렸다.

LG는 필승조를 투입해 2점 차를 유지하며 SSG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2024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김범석이 타격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경기 후 김범석은 김광현의 퍼펙트를 깬 상황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치려고 친 것은 아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공이 가운데로 들어왔다. 코스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7회말 동점타 상황에 대해서는 "원래 그 타구 코스면 병살이었다. 근데 폭투 때 한 베이스씩 가준 게 정말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그 순간 편해졌다"며 "제가 편하게 땅볼을 쳐도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타석에서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범석은 지난 4월 21일 인천에서 열린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광현을 처음 상대했다. 당시 세 차례 만나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김광현을 상대했는데,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김범석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김광현 선배님은 KBO 최고의 투수였다. 어렸을 때도 '저 선배를 상대로 안타를 쳐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인천에서 못 쳤다. 그런데 오늘 치게 돼 기분이 좋다"고 했다.

김범석은 지난해 LG에 입단한 신인이다. 작년 6월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지만, 두 경기에 출전한 뒤 말소됐다. 이후 10월이 돼서야 다시 1군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하지만 10경기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타율 0.111 OPS 0.397로 부진했다.

그러나 올 시즌 김범석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8경기 19안타(3홈런) 16타점 6득점 타율 0.358 OPS 1.009를 마크했다.

김범석은 "작년과 지금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10월에 순위 경쟁이 끝난 상황이다 보니 제가 욕심을 많이 부렸던 것 같다. 멘탈 관리도 잘 안됐던 것 같다"며 "올해는 타격 컨셉을, 정확도를 높이는 것으로 잡았다.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고 답하면서도 '타고난 것 같다'는 평가에 "아직은 운이 좋은 것 같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2024년 4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LG 김범석이 7회말 1사 2루서 고의사구로 출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전날(8일) 김범석은 6회말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2루까지 질주했지만, 2루에서 아웃됐다.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하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이날 경기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7회말 김광현을 상대로 밀어 친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김범석이 2루까지 가는 듯했지만, 이번에는 욕심내지 않고 안타에 만족했다.

김범석은 "제가 한 베이스를 더 가면 팀의 득점 확률이 올라가서 노리고 한 것이었는데, 어제는 안됐다. 오늘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어제는 정수성 코치님이 말리는 것을 제가 못봤고 오늘은 보였다. 그래서 중간쯤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며 "어제를 교훈 삼았다"고 전했다.

전날 태그 아웃된 뒤 더그아웃에서 김현수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김범석은 "시도는 좋았다고 하셨다. 그런데 이제 상황도 보고 이런 것을 죽으면서 한층 더 성장하고 배우는 것이라고 하셨다. 저에게 와닿았던 이야기였다"며 "자상하게 잘 이야기해 주셨다"고 했다.

잠실=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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