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 주름 없어졌다” 벤 애플렉, 성형수술 의혹[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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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게티이미지코리아
벤 애플렉/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51)의 성형수술 의혹이 불거졌다.

그는 지난 5일 넷플릭스의 ‘역대 최고의 로스트:톰 브래디’에 출연했는데, 기존과 다른 얼굴로 성형수술 루머를 불러 일으켯다.

안면 성형 및 재건 외과 의사 람틴 카시르 박사는 9일(현지시간)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그의 과거 사진과 2024년의 현재 사진을 비교해보면 눈에 띄는 차이가 있다”면서 “눈가 주름이 훨씬 더 부드러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그가 신경독소 주사 또는 이와 유사한 시술을 통해 눈가주름 치료를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면서 “이전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매끄럽고 윤기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넷플릭스에 출연한 벤 애플렉을 보고 보톡스나 안면 리프팅을 받았다고 추측했다.

벤 애플렉은 아내 제니퍼 로페즈(54)의 조언에 따라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넷플릭스에 출연했다가 결국 자신의 외모로 불똥이 튀었다”면서 “로페즈가 강요한 필러와 보톡스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애플렉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3월 이후부터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불화설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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