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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임지연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채널에 "함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데님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네티즌은 “다른 사람인줄, 더 예뻐졌네”, “데님 스커트는 절대 영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연기상을 받은 남자친구 이도현으로부터 공개 고백을 받았다.
현재 공군으로 복무 중인 이도현은 제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지난해 4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이도현과 열애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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